일본 종교, 우리나라 종교와 같을까요?
일본은 다양한 종교적 전통을 자랑하고, 역사적으로는 수많은 종교가 공존해 왔습니다.
오늘은 일본의 주요 종교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신토는 일본의 원초적인 종교로 알려져 자연신앙을 중심으로 한 종교입니다.
신토는 주로 신사에서 실천되고 초기에는 자연물과 자연 현상 등을 신처럼 섬겼으나, 점차 조상이나 천황 등의 실존 인물들 또한 신으로 모시기 시작했습니다.
이 종교는 일본인의 정체성과 국가의 정체성에 큰 역할을 했으며, 특히 신사의 정원과 도리이 등의 건축 양식이 일본의 전통 건축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신토의 종교 시설인 신사는 신토 의식을 치르고 신께 소원을 비는 곳으로, 8만 5천곳 이상의 신사가 있습니다.
일본에 불교가 처음 들어온 시기는 백제 성왕 때인 538년경으로, 도장(道藏)이 불상과 경전을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가 성을 세웠습니다. 이후 혜총, 도림, 담혜, 혜미 등 백제의 승려들이 건너가 불교를 전파했으며, 쇼토쿠 태자의 불교 장려책으로 불교는 일본에서 하나의 종교로 위상을 굳혔습니다.
현재 일본의 절은 약 7만 5천곳에 이르며, 승려 수는 18만명 입니다.
기독교는 16세기 후반에 유럽에서 일본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받아 들일 수 없었고 오히려 국가와의 강력한 결합으로 인한 위협으로 간주되었습니다. 그러나 메이지 시대에 일본 정부가 미국, 유럽 각국과 교류하기 시작하면서 다시 선교사들이 들어오고 역사의 흐름과 변화에 따라 서서히 받아 들여지고 있으며, 현재는 다양한 기독교 교파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의 기독교 신자로는 가톨릭 신자가 약 95만명, 장로교등을 모두 포함하는 개신교 신자가 약 43만명 입니다.
신토 불교는 일본의 전통적인 종교 중 하나이며 신토와 불교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었습니다.
이 종교에서는 현세와 내세의 신인 신들을 숭배하며, 신사에서 다양한 의식과 축제가 행해지고 있습니다.
신토불교는 일본의 민간신앙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일본의 전통 예술과 공예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시크교는 비교적 최근에 일본에 소개된 종교의 하나입니다.
주로 이민자들 사이에 퍼져 있으며 다양성과 포괄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시크교는 일본 사회에서 다양성을 촉진하고 국제적인 관계를 강화하는 일조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종교적인 풍경은 다양성과 공존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신토, 불교, 기독교, 신토 불교 등 이러한 다양한 종교는 각각의 신앙 체계와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이 일본의 문화와 예술,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종교는 단순한 전통뿐만 아니라 현대의 일본 사회에도 깊이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일본인의 정체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본 종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불교, 기독교 등 우리와 같은 종교도 있고 아닌 종교도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상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본에서도 현재 한국 드라마 열풍인데요. 오늘은 일본에서 유행하는 2023 한국 드라마 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10위 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