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식문화, 무엇이 있을까?
일본은 좌우로 길고 크게 분포되어있어 장소에 따라 기후와 풍토가 크게 다릅니다.
그 때문에,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요리가 나타났습니다. 또, 계절의 식재료가 충분히 사용되고 있거나, 건강면에 배려되고 있거나 하는 것도 일본 식문화 특징입니다.
발효 식품 많이 사용
일본 요리에는 다양한 발효 식품이 사용되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요구르트와 치즈 등은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다른 나라에도 발효 식품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일본만큼 종류가 풍부한 나라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식품만으로도 된장과 간장, 낫토, 절임 등이 있습니다. 일본에 발효 식품이 많은 이유는 습도가 높고 발효 미생물이나 균이 발효하기 쉬운 조건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지역마다 특색있는 음식들
일본의 국토는 남북에 길게 위치에 따라 기후가 바뀌므로 자라는 농작물이나 잡을 수 있는 어패류에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각 지역마다 다른 식문화가 발전했습니다.
특산물을 사용한 그 지역 밖에 없는 요리를 ‘향토 요리’라고 합니다.
또한 일본 요리는 지역에 따라 양념이 다른 것도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간토 지방에서는 진한 맛, 간사이 지방은 얇은 맛이 선호됩니다.
맛의 결정수가 되는 국물도, 간토는 가다랭이, 간사이에서는 곤부다시가 주류입니다.
계절들의 재료를 살려
다른 나라에 비해 계절의 변화가 분명하고 있는 일본은, 예전부터 음식의 면에서도 계절감을 소중히 해왔습니다.
그 시기가 가장 맛있는 제철 재료를 요리에 듬뿍 사용하여 계절의 변화를 마음껏 느끼려고합니다.
식재료뿐만 아니라 요리 장식이나 그릇 등으로 계절감을 내고 눈으로 사계절을 즐기려는 것도 일본의 식문화의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여름은 시원한 유리 그릇을 사용하거나 계절의 꽃인 나팔꽃 잎을 장식합니다.
건강이 배려되는
일본의 음식은 건강에 배려되고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전통적인 일식은 제철 야채와 해산물을 재료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제철 식재료는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합니다.
또한 전통적인 일식의 식단은 지질이 적고 단백질과 미네랄을 많이 취할 수 있습니다.
일식에 사용되는 미소야 간장 등의 발효 조미료는 장내 환경을 정돈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입니다.
일본이 세계 유수의 장수국이 된 것은 건강한 식문화가 뿌리 내리고 있는 것도 요인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외에서 전해지는 요리
일본에는 해외에서 전해진 후 일본인의 취향에 맞게 사람들에게 뿌리 내린 요리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외국인에게 인기있는 일본의 라면과 만두는 중국에서 전해져 지금의 형태가 되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전해져 독자적인 형태로 진화해 온 요리도 일본 식문화를 형성하는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일본 식문화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이상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